1. 당연한 일이지만, 예전부터 파리나 모기를 잡는것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하루 하루 생활하는데에 방해가 되는 해충일 뿐이었기에 그저
'에이... 모기나 파리, 이 녀석들은 잡고 또 잡아도 계속 나타나고 사라지질 않고... 성가시네. 안없어지려나.' 라고 생각할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서는 시간이 흐를수록 새로운 면에 생각이 미치게 되었습니다. 하찮은, 해충으로 분류되는 벌레에 불과한 파리나 모기에게 측은한 마음이
든것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짜증나고, 불쾌하며, 더럽다고 여겨지고, 싫은 마음이 변한것은
아닙니다.
단순히 그것들에 대해 새롭게 바라보고, 이해하기 시작한 것일 뿐이었습니다.
사실 어떻게 생각해 보면, 우리가 싫어하며 경멸하는 것과는 달리
그들 자신만의 짧고도 고단한 삶을 하루 하루 근근히 이어갈 따름 입니다.
우리가 하루 하루의 삶을 이어나가는 것처럼, 그들도 그들 나름의 삶을
하루 하루 이어나가고 있을 뿐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불쾌해 하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하염없이 절 두드리는 생각이 절 하염없이, 하지만 너무나 끝이있는 글로
적게 만들어 버렸네요...)
하지만, 이런면을 이해했다고 해서 잡지 않을수는 없었습니다.
그것은, 사람도 사람으로서의 삶을 영위해야만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불쾌한 마음 이면에 있는 안타까움을 잠시 내려놓고
파리, 모기를 잡았습니다.
참으로 시니컬 하면서도 아이러니한, 그래서 너무 답답함이 느껴지지만 이와 동시에 삶이란 정말 평생을 가도 다 알지 못할 깊이가 있음에 감탄하며,
노력하는 작은, 너무나 작은 마음이, 노래 부르면서 자유롭게 하늘을 날다가 하나가 아닌 둘이 되는 그것이.
밖에서 너무나도 우울하게 추적 추적하게 내리는,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경쾌하게도 들릴 빗소리가, 사실은 모두가 사이좋게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가슴이 조금씩 점점 아프고, 쓸쓸하고, 애절한 염원이 함께하는 초대의 소리였다는 것을.
빗방울들은 하나 하나가 눈을 반짝이며 느린 장단으로 천천히,
아름다웠던 시간의 공간, 그 모든 기억들, 그 모든 장면들을 면면히 비추고,
사실은 사실은, 잊어서는 안된다고,
소중한 사람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는 것을.
한 사람, 한 사람의 유쾌한 목소리를.
그리고, 노력하는 모두의,
눈물 방울들이 조용히 흐르지만, 오히려 그래서 아름다운
모두의 슬픔의 행복이
울면서, 화내면서, 기쁨이 미소를 지으면서 살아가는 누군가에게는
선물이 된다는 것을.
가슴에 살며시, 살포시, 하지만 점점 강하게 스며드는 애절한,
아스라이 느껴지는 무언가와 함께 스며들어서 점점 알아가게 되고 있습니다.
방긋 웃으며 내일도 만날 수 있다면 좋겠지요.
누가 자꾸 날씨를 불러내는 걸까요.
길이 끝나지 않는다면,
계속 그길을 걸어간다면 닿게 될까요.
노력하는 모두가
이렇게 크고 큰 마음으로.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노력했던 모두의
흘러넘쳤던, 그리고 흘러넘치는 이 마음들은
기념이 될것을.
잡아버린, 그리고 잡혀버린 파리와 모기의 생기 없음을 바라보면서
전 신께 조용히 기도 드렸습니다.
혹시나 윤회하여 다음생에 태어나게 된다면
반드시 벌레가 아닌, 더 나은 삶을 살아가게 해달라고...
조용히 기도 드렸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그리고 윤회가 아닌 기로에 서게 되었을 때에는,
천국, 하늘나라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그곳에서 근심없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범신론적 신에 대해 조용히 생각하면서...
엄숙하게 기도를 드린뒤에 전 생각 했습니다.
가녀린 모든것들, 모든이에게 너무나 고단한 하루 하루 라는 것을요.
2. 그래서 남겨야 할게 있습니다.
어떤분이 아침에 신문 배달을 하는 소년의 모습을 보고 쓰신 글이 있었습니다.
읽어 보았지요. 물론, 이것과 맥을 같이하는 글을 처음 본건 아니었습니다.
누군가가 하루 하루 삶의 무게를 지탱하며 나아가는 주부의 모습을 보고 쓴,
또 그 분이 회사원의 나날들을 보고 적어 내려간 마음들을,
또 어떤 사람이 어느 중소기업 CEO의 생활을 보고 써내려간 기억들과,
시장에서, 그리고 공장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과 얼굴 하나 하나를 담은 글들과,
어느 학생의 깊고 긴 한숨속에 담긴 고민,
누군가가 어떤 기업의 중역이 고민하는 모습을 보고 적은글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인상 깊은 것들이기에, 아직도 제 가슴속에 남아 있습니다.
이 글들의 공통점은, 핵심 요지가 같다는 점입니다.
핵심은 아래와 같이 줄일 수 있었지요:
"내 아픔은 내것 이어야만 한다"
처음에는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 했습니다.
하지만, 무언가가 조금 부족함을 느끼며, 조금 더 밝아졌으면 해서
전 이 주제에, 이 핵심에, 이 명제에, 이 문장에 조금의 생각을 더
덧붙여 보았습니다:
"내 아픔은 내것 이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발전적인 지향이 되어 다른 누군가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어야 합니다"
3. 지금 이 순간도 블로그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새로운 형태의 도구에 불과하지만, 어떤분들은 너무나 거대하고 큰
새로운 그림을 펼치며 보여주고, 또 어떤분들은 블로그라는 것에 걸었던 기대만큼 실망을 하고, 새로운 감정을 느끼며 회의감이 떠오름을 느끼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어두운 면을 가슴 한켠에 새기고서 바라보는 제 눈에는,
이 모든것들의 활기. 그리고 밝음이 어우러져서 그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가능성을 보고 있습니다.
새로운 모든것들의 시작이 될,
새로운 가능성.
그리고 블로그 보다 더 나은 마음을 전달할 기술적 방법이
떠오를듯 말듯해서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사실, 블로그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생각이 얽히고 어우러지고,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하고 있기에 무어라 말씀 드릴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는 확실 합니다.
블로그는 여전히 확실한 가능성 하나를 안고 있습니다.
이제 막 시작일 뿐이네요.
그런데 생각도 그렇고, 시간도 그렇고, 사람도 그렇고...
모두 왔다가, 다시 그렇게 가버리는 군요.
세월도, 시간도 모두
그렇게 왔다가, 깊이와 새로움과 함께 그렇게 가버리는
나그네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너무나 생각이 얽힌 이 긴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생각들과 이 글을 읽으신 분의 생각이,
하나로 어우러지고, 새롭게 발전하면서,
좀 더 유쾌하고, 재밌고, 밝은 생각이 새로 태어나길
기원해 봅니다.
항상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고,
그림자가 있으면 빛이 있음을 상기하면서요....
'에이... 모기나 파리, 이 녀석들은 잡고 또 잡아도 계속 나타나고 사라지질 않고... 성가시네. 안없어지려나.' 라고 생각할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서는 시간이 흐를수록 새로운 면에 생각이 미치게 되었습니다. 하찮은, 해충으로 분류되는 벌레에 불과한 파리나 모기에게 측은한 마음이
든것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짜증나고, 불쾌하며, 더럽다고 여겨지고, 싫은 마음이 변한것은
아닙니다.
단순히 그것들에 대해 새롭게 바라보고, 이해하기 시작한 것일 뿐이었습니다.
사실 어떻게 생각해 보면, 우리가 싫어하며 경멸하는 것과는 달리
그들 자신만의 짧고도 고단한 삶을 하루 하루 근근히 이어갈 따름 입니다.
우리가 하루 하루의 삶을 이어나가는 것처럼, 그들도 그들 나름의 삶을
하루 하루 이어나가고 있을 뿐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불쾌해 하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하염없이 절 두드리는 생각이 절 하염없이, 하지만 너무나 끝이있는 글로
적게 만들어 버렸네요...)
하지만, 이런면을 이해했다고 해서 잡지 않을수는 없었습니다.
그것은, 사람도 사람으로서의 삶을 영위해야만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불쾌한 마음 이면에 있는 안타까움을 잠시 내려놓고
파리, 모기를 잡았습니다.
참으로 시니컬 하면서도 아이러니한, 그래서 너무 답답함이 느껴지지만 이와 동시에 삶이란 정말 평생을 가도 다 알지 못할 깊이가 있음에 감탄하며,
노력하는 작은, 너무나 작은 마음이, 노래 부르면서 자유롭게 하늘을 날다가 하나가 아닌 둘이 되는 그것이.
밖에서 너무나도 우울하게 추적 추적하게 내리는,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경쾌하게도 들릴 빗소리가, 사실은 모두가 사이좋게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가슴이 조금씩 점점 아프고, 쓸쓸하고, 애절한 염원이 함께하는 초대의 소리였다는 것을.
빗방울들은 하나 하나가 눈을 반짝이며 느린 장단으로 천천히,
아름다웠던 시간의 공간, 그 모든 기억들, 그 모든 장면들을 면면히 비추고,
사실은 사실은, 잊어서는 안된다고,
소중한 사람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는 것을.
한 사람, 한 사람의 유쾌한 목소리를.
그리고, 노력하는 모두의,
눈물 방울들이 조용히 흐르지만, 오히려 그래서 아름다운
모두의 슬픔의 행복이
울면서, 화내면서, 기쁨이 미소를 지으면서 살아가는 누군가에게는
선물이 된다는 것을.
가슴에 살며시, 살포시, 하지만 점점 강하게 스며드는 애절한,
아스라이 느껴지는 무언가와 함께 스며들어서 점점 알아가게 되고 있습니다.
방긋 웃으며 내일도 만날 수 있다면 좋겠지요.
누가 자꾸 날씨를 불러내는 걸까요.
길이 끝나지 않는다면,
계속 그길을 걸어간다면 닿게 될까요.
노력하는 모두가
이렇게 크고 큰 마음으로.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노력했던 모두의
흘러넘쳤던, 그리고 흘러넘치는 이 마음들은
기념이 될것을.
잡아버린, 그리고 잡혀버린 파리와 모기의 생기 없음을 바라보면서
전 신께 조용히 기도 드렸습니다.
혹시나 윤회하여 다음생에 태어나게 된다면
반드시 벌레가 아닌, 더 나은 삶을 살아가게 해달라고...
조용히 기도 드렸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그리고 윤회가 아닌 기로에 서게 되었을 때에는,
천국, 하늘나라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그곳에서 근심없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범신론적 신에 대해 조용히 생각하면서...
엄숙하게 기도를 드린뒤에 전 생각 했습니다.
가녀린 모든것들, 모든이에게 너무나 고단한 하루 하루 라는 것을요.
2. 그래서 남겨야 할게 있습니다.
어떤분이 아침에 신문 배달을 하는 소년의 모습을 보고 쓰신 글이 있었습니다.
읽어 보았지요. 물론, 이것과 맥을 같이하는 글을 처음 본건 아니었습니다.
누군가가 하루 하루 삶의 무게를 지탱하며 나아가는 주부의 모습을 보고 쓴,
또 그 분이 회사원의 나날들을 보고 적어 내려간 마음들을,
또 어떤 사람이 어느 중소기업 CEO의 생활을 보고 써내려간 기억들과,
시장에서, 그리고 공장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과 얼굴 하나 하나를 담은 글들과,
어느 학생의 깊고 긴 한숨속에 담긴 고민,
누군가가 어떤 기업의 중역이 고민하는 모습을 보고 적은글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인상 깊은 것들이기에, 아직도 제 가슴속에 남아 있습니다.
이 글들의 공통점은, 핵심 요지가 같다는 점입니다.
핵심은 아래와 같이 줄일 수 있었지요:
"내 아픔은 내것 이어야만 한다"
처음에는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 했습니다.
하지만, 무언가가 조금 부족함을 느끼며, 조금 더 밝아졌으면 해서
전 이 주제에, 이 핵심에, 이 명제에, 이 문장에 조금의 생각을 더
덧붙여 보았습니다:
"내 아픔은 내것 이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발전적인 지향이 되어 다른 누군가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어야 합니다"
3. 지금 이 순간도 블로그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새로운 형태의 도구에 불과하지만, 어떤분들은 너무나 거대하고 큰
새로운 그림을 펼치며 보여주고, 또 어떤분들은 블로그라는 것에 걸었던 기대만큼 실망을 하고, 새로운 감정을 느끼며 회의감이 떠오름을 느끼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어두운 면을 가슴 한켠에 새기고서 바라보는 제 눈에는,
이 모든것들의 활기. 그리고 밝음이 어우러져서 그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가능성을 보고 있습니다.
새로운 모든것들의 시작이 될,
새로운 가능성.
그리고 블로그 보다 더 나은 마음을 전달할 기술적 방법이
떠오를듯 말듯해서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사실, 블로그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생각이 얽히고 어우러지고,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하고 있기에 무어라 말씀 드릴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는 확실 합니다.
블로그는 여전히 확실한 가능성 하나를 안고 있습니다.
이제 막 시작일 뿐이네요.
그런데 생각도 그렇고, 시간도 그렇고, 사람도 그렇고...
모두 왔다가, 다시 그렇게 가버리는 군요.
세월도, 시간도 모두
그렇게 왔다가, 깊이와 새로움과 함께 그렇게 가버리는
나그네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너무나 생각이 얽힌 이 긴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생각들과 이 글을 읽으신 분의 생각이,
하나로 어우러지고, 새롭게 발전하면서,
좀 더 유쾌하고, 재밌고, 밝은 생각이 새로 태어나길
기원해 봅니다.
항상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고,
그림자가 있으면 빛이 있음을 상기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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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jhswin님의 글은 언제 읽어도 참 좋아요.
2008/08/14 23:52 [ ADDR : EDIT/ DEL : REPLY ]어디에선가 읽은 건데요(그래서 정확한 내용은 생각나지 않네요. 참 좋은 글이었는데^^), 인디언들은 생명을 죽일 때 미안하다는 마음을 표현하면서, 우리 인간들도 언젠가는 죽어 대자연의 양분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대요.
음...더 멋진 글이었는데, 잘 생각이 나지 않아 이렇게밖에 쓸 수 없는 것이 안타깝네요. 하지만 Sirjhswin님은 어떤 의미인지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
'내 아픔이 발전적인 지향이 되어 누군가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어야 한다'라는 말에서는 많이 찔리는 군요. 저는 늘, 오로지 저만의 문제 때문에 괴로워하고 저를 괴롭힌답니다. 아직 덜 자라서 그런걸까요..
정말 깊이 생각해야 할 말인 것 같네요.
그리고 저도 요즘 '블로그'에 대해 심각히 고민 중이었어요. 그냥 닫아야 하나, 계속 한다면 어떤 글을 써야 하나 이런 생각들도 하고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를. ^^
Kalei님//
2008/08/26 23:45 [ ADDR : EDIT/ DEL ]자주 블로그에 찾아 뵙지도 못하고 있고,
더군다나 자주 글을 읽지도 못하고 있지만
Kalei님의 글도 탁- 들어가서
읽을때 참 좋다는 생각을 하게되요.
저도 인디언들의 오랜 경험과
전체 자연의 흐름에 대해 깨닫게된 인디언들의
그 말에 대해서 들어 본적이 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제대로 들어본 것도 아니고,
얼핏 들은적이 있는것이기에,
저도 그 글을 이곳에 적지는 못하겠네요.
사실은, 제대로 생각나게 되면
쭉- 적어보고 싶었거든요^^.
그래도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 것인지,
그리고 그 깊이속에 있는 의미가 무엇인지는
너무나 잘 알것 같아요.
주변을 잠시 둘러보면
정말로 많은분들께서 자신만의 문제에만
매달리고 괴로워하고 계속 붙잡고 계셨어요.
그건 Kalei님이 덜 자라서도...
Kalei님만의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살아간다는 것이...
세상의 삶이 더 팍팍하고 힘들어질수록,
그리고 그로인해서 삶의 무게가 더 짓누를수록,
저도 그렇고, Kalei님고 그렇고,
다른분께서도 그렇고,
주변에 눈을 돌리기가 쉽지않고,
앞으로는 더더욱 상황들이 그렇게 될거 같아요.
외부의 압력도 더 거세지고,
삶의 무게도 피로감을 더해주겠지요.
하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저 말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그렇기에...
그것이 나아가야 할바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도 요즘 블로그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었어요.
요즘 작곡도 이리 저리 시도해 보고 있고,
그림 그리기와 디자인에도 본격적으로 시도해 보고,
글쓰기에도 더 집중해보고,
학업에도 더 해야할것이 생겼고...
이 모든것들과 블로깅의 균형을 어떻게 맞춰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이 정말 많았거든요.
일단, 기본이 되는 대전제와 전체적인 방향은 잡았으니까
잘 될진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균형을 잡는 작업을 해보려고 해요.
그리고, 스킨 교체부터 시작해서
블로그 자체도 좀 더 새롭게 바꿔보려고 하구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답글을 너무 늦게 달아서,
기다리게 해드려서 너무 죄송합니다...
이말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다는 것이
마음 아프지만,
균형 맞추기 작업을 마치고 나면
그땐 다시 활발하게 포스팅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게 될거예요.
소중한 의견, 감사 합니다.
항상 행복한, 그 와중에서도 소중한 것들을
잃지 않는 귀중한 시간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면서 답글을 이만 줄이겠습니다.^^
아.
2008/08/17 06:29 [ ADDR : EDIT/ DEL : REPLY ]다 읽고 내렸는데 뭐라고 코멘트를 달아야할지 떠오르지가 않아요.
오늘은 좀 발랄하게 가 볼게요!
예전에 제가 잡아봤던 모기들은 정말, 진짜루 조그만했거든요?
근데 요즘은 모기를 잡을 때면 정말 커다란 사이즈에 흠칫 흠칫 놀래요.
언제부터 모기가 이렇게 비대해 진거죠? ㅠㅠ 그래선지 어쩐지 죽이기가..
좀 더 신경이 쓰여요- _- ㅎㅎ
블로그말이죠.
저도 한참 고민도 많이 하고 뭔가 좀 참신한게 필요하지 않을까-
고민도 많이하고 그랬어요.
그런데 제 결론은 이거였죠.
제 생각을 표현하고, 그걸 누군가와 나눌 수 있다면-
그것만큼 매력적인게 없다고 생각했어요.
한동안 뜸할 수도 있고, 항상 열심히 할 수도 있는 부분인데요.
그게 어느쪽이든, 어떤 식이든 양 쪽 다 결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닫는 대신에 다른 사람들이 내 글을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고,
아, 어쩐지 말씀하신 내용하고 약간 다른 핀트로- 얘기가 새버렸네요 ㅎ
에헴에헴- 어쨌든, 항상 글 감사히 잘 읽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던
거였습니다아-ㅎㅎ
siesta님//
2008/08/26 23:30 [ ADDR : EDIT/ DEL ]아... 기다리게 해드려서 죄송 합니다.
14일날 글을 써두고, 블로그에 다시 방문하질
못해서 답글을 드리지 못했네요.
작곡에 대해서 이것 저것을 시도해 보고 있고,
또 학업과 관련해서도 새롭게 강의가 시작되는
신학기고 하다보니, 해오던 것들보다 새롭게 해야할
것들도 생기고, 신학기라는 부담도 있고해서
실제 해야할일들의 양들보다, 더 많이
부산했던것 같아요.
siesta님 말씀처럼, 요즘 모기들은
집모기라고 생각하고 봤는데도 크기가
정말 크더라구요.
특히, 정말 시-커멓고, 몸집은 거대하게 크면서
다리에 흰줄무늬 같은게 있는 모기를 가끔
보게되는데,
저도 예전보다 신경이 더 많이 쓰이게 되요.
저도 다른 여러가지 가능성과
즐거운 것들이 많지만,
뭐니뭐니해도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그걸 나눈다는것은 정말 매력적이고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역시나,
꾸준히 올리고 관리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균형"이란 녀석을 잘 맞춰주지 않으면
어느 한쪽에 기울기 쉬운것 같아요.
슬럼프 라는게 찾아올수도 있고,
특히, 학업과 블로그의 균형을 맞추는 것은
쉬운일만은 아닌것 같아요.
첨에는 학업 자체와 블로깅을 통합 하려고
생각 했었지만,
아직은 좀 시기상조란 생각이 들어서
일단 균형 맞추기에 집중하고 있답니닷^^ ㅎㅎ
저도 항상 이렇게 방문해 주시고,
의견을 주셔서 감사 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siesta님,
감사 합니닷--!! (^_^)V
균형 맞추기 작업이 완전히 완료되면
다시 또 블로그에 놀러갈께요^_^
답글을 기다리게 해드려서
다시 한번 너무 너무 너무나 죄송해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