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위에 누워서 음악 듣기. 혹시 좋아 하시나요? 침대에 누워서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져 잠이 더 잘 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잠을 청하는 훌륭한 방법 중 하나인 셈이지요. 그런데, 잠이 든 이후 재생 중이던 음악을 처리하는 것은 보통 2가지 방법 밖에 없습니다. 하나는, 타이머를 설정해 일정 시간 후 음악 재생 어플이나 폰이 꺼지도록 하는 것인데 이렇게 하려면 잠이 들 때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할지 예측해야만 합니다. 물론, 밤새도록 음악이 재생되도록 그냥 내버려 둘 수도 있겠지만 그리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요.

 

이럴 때 이번 글에서 소개할 특이하면서도 적절한 이름을 가진 안드로이드 앱인 ‘나 자면 음악좀 꺼줄래?!’를 사용하면 순식간에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잠이 드는 바로 그 순간에 자동으로 음악을 꺼주기 때문입니다.

 


이 앱은 스마트폰의 중력/기울기 센서(자이로 센서)를 사용해 움직임을 감지한 다음, 여러분이 깊은 잠에 빠져 들면 폰의 음악을 자동으로 꺼줍니다. 머리맡이나 주변에 놓인 폰이 잠자기 전 뒤척임이나 움직임에 얼마나 흔들려야 움직임으로 인식할지 그 감도를 1~10 사이의 값으로 지정하거나 혹은 조절해 줄 수 있습니다. 센서 민감도 테스트를 실행해 어느 정도의 민감도가 자신의 수면 습관과 상황에 맞는지 테스트해 볼 수도 있습니다.

 

점점 잠이 들수록 볼륨도 서서히 감소하게 되는데, 마음을 진정시켜 좀 더 편안하게 잠들 수 있도록 해주겠지요.

 


물론, 앱에 표준적인 타이머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움직임 감지 센서 (모션 센서) 기능을 사용하고 싶지 않다면 일반적인 타이머를 사용할 수 도 있겠지요. 그런데 어느쪽을 사용하든 간에, 음악을 들으며 잠을 자고 싶을 때 이 앱만큼 유용하고 멋진 앱도 드물 겁니다. 특히 잠이 들었는지 확인하고 나서 서서히 음악을 끄는 앱은 더더욱 말이지요.

 

정말인지 사용하기 쉽고, 음악을 들으며 잠을 청할 때 필요한 기능은 모두 포함되어 있는 앱입니다.

 

 

특징

 

* 음악을 들으며 잠을 청할 때, 잠이 든 이후 자동으로 음악을 꺼줌

* 움직임이 일정한 세기 이하로 사라지는 것을 감지하면 음악을 끔

* 서서히 볼륨을 낮추면서 음악을 꺼줌

* 일반적이고 고전적인 타이머도 포함되어 있음

 

 

다운로드

 

 

위 QR 코드를 스마트폰의 QR 코드앱으로 스캔하시면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나 자면 음악좀 꺼줄래?!”를 바로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혹은, PC를 통해 아래 주소로 이동하시면 웹브라우저를 통해 앱을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나 자면 음악좀 꺼줄래?! 구글 플레이 스토어 주소 (무료):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asia.utopia.musicoff

 

 

공식 홈페이지

 

https://www.facebook.com/utopia.music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