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탕화면의 파일과 아이콘을 깔끔하게 정리해 두는 것은 생산성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필요로 하는 파일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되면 시간을 상당히 많이 아낄 수 있게 됩니다. 몰랐다면 파일을 찾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만 했겠지요.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일수록, 특히 일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일수록 바탕화면에 여러 종류의 아이콘이 흩어져 복잡해지기 쉽습니다. 이러한 아이콘들에는 바로 가기, 사진, 문서, 그리고 기타 다양한 여러 종류의 파일들이 있지요.

 

이러한 파일들을 직접 종류별로 골라 내어 폴더 단위로 정리하기 시작하셨다면, 이렇게 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지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워드 파일 따로 골라 내어 폴더에 집어 넣고, 엑셀 파일 따로 찾아 내서 폴더에 집어 넣고… 이렇게 하다 보면 많던 시간도 순식간에 흘러가 버리지요.

 

이럴 때 이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해주는 자동화 유틸리티인 ‘Desktop Intray’를 사용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데스크탑 인트레이(Dekstop Intray)는 윈도우(Windows)를 위한 데스크탑 유틸리티로 ‘프리웨어(Freeware)’ 입니다. 프로그램은 단일 실행 파일의 형태로 제공되며, 파일의 크기가 72 KB 밖에 되지 않고, 또 그 어떤 설치 과정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포터블 프로그램인 셈이지요.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폴더 모양의 아이콘이 트레이 아이콘 영역에 추가됩니다. 트레이 아이콘 영역의 이 폴더 모양 아이콘을 더블 클릭하면, 각 파일의 확장자 별로 어떤 이름의 폴더로 자동 이동시킬 수 있는지 설정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에서 자신이 원하는 만큼 파일 확장자와 이 파일이 이동될 폴더 이름을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File Extension 부분에 원하는 확장자를 입력하고, Folder Name란에 해당 확장자를 가진 파일이 이동될 폴더 이름을 입력한 다음 툴바의 저장 버튼(디스켓 모양의 아이콘을 가진 첫번째 아이콘)을 클릭해 주면 입력된 항목이 프로그램 아래쪽의 목록에 추가됩니다.

 


프로그램 위쪽 툴바의 ‘폴더 계층 구조’ 아이콘을 가진 버튼을 클릭해 바탕화면의 아이콘을 자동 분류 및 정리할 수 있고, 프로그램이 알아서 특정 시간 간격으로 프로그램과 아이콘들을 각각의 폴더로 자동 정리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설정이 모든 끝난 후 파일들을 정리하기 위해 해야 할 단 한가지 일은 바탕화면에 있는 모든 파일과 아이콘을 드래그 해서 (프로그램 실행 후 바탕화면에 새롭게 생성된 폴더인) Desktop Intray라는 이름을 가진 폴더에 드롭해 넣는 것 밖에 없습니다. 툴바 버튼을 클릭하거나 혹은 지정된 시간이 되면 Desktop Intray안에 들어간 모든 파일들이 자동으로 각 확장자 별로 분류된 폴더에 정리될 겁니다.

 

 

실제 사용 장면

 


 

다운로드

 

DesktopIntray.exe


 

공식 홈페이지

 

http://desktopintr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