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사 회사 IDC는 2월 12일, 2013년의 연간 (1월~12월) 스마트폰 세계 출하 대수에 관한 조사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스마트폰의 총 출하량은 IDC의 보고서에서도 10억대를 돌파했습니다. 정확하게는 전년 대비 39.2% 증가한 10억 980만대였습니다.


전체의 93.8%는 안드로이드(Android)와 iOS에서 차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두 운영체제(OS)의 합계는 전년보다 6.1% 증가하고 있습니다. OS 별로는 안드로이드가 2013년 최상위였습니다. 출하 대수는 전년 대비 58.7% 증가한 7억 9360만대로 점유율은 전년의 69.0%에서 78.6%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위는 애플(Apple)로 출하 대수는 전년 대비 12.9% 증가한 1억 5340만대 입니다. 출하 대수는 증가했지만 시장 점유율은 전년의 18.7%에서 15.2%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3위는 지난해의 블랙베리(BlackBerry)가 아닌 윈도우폰(Windows Phone)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출하 대수는 전년 대비 90.9% 증가한 3,340만대로, 점유율은 2.4%에서 3.3%로 증가했지만 상위 두 OS에는 아직 미치지 않습니다. 4위의 블랙베리는 전년 대비 40.9% 감소한 1,920만대였습니다.

 

 

 

참조 URL

 

비지니스 와이어(BusinessWire) 공개, IDC 2013년도 스마트폰 출하 점유율 조사 (영문):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40212005399/en/Android-iOS-Continue-Dominate-Worldwide-Smartphone-Market#.UwNZcc5aV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