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지스윈 @IT. 블로그 매거진.”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지신”이가 프로그램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신아, 나 대신 프로그램 소개를 해주겠니?

 

 

지신이의
“Sharks 3D” 소개

 

전국의 1000만 명이 넘는 상어팬 여러분. 오늘도 상어를 사랑하고 계십니까? (헤헤.)

 

제 이름은 “서지신”이고, 지금 보고 계신 ‘서지스윈 @IT 블로그 매거진’의 마스코트 캐릭터입니다. 지금부터 굉장히 멋지고, 근사하고, 이만-큼이나 거대하고, 지구 최강인 ‘상어’를 멋진 화면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은 저, 상어가 정말 좋아요. 수족관엘 가도 상어가 있는 수조가 제일 두근 두근거려요. 거대한 상어가 포획됐다고 뉴스가 나오면 하나도 빠짐 없이 인터넷의 정보를 모두 다 확인하는걸요. 죠스(JAWS) 시리즈는 물론, 상어에 대한 영화가 있으면 B급 작품이라도 줄거리만큼은 살펴볼 정도예요. 【…음? 지신아?】

 


이런 저처럼, 상어를 사랑해 어쩔 줄 몰라 하는 분부터 조금 흥미가 있는 분까지, 추천해 드리고 싶은 앱이 있어 소개합니다! 맥(Mac OS X)의 배경 화면에 상어가 나타나 여기저기 헤엄쳐 돌아다니는 프로그램, "Sharks 3D” 입니다!

 


비단 잉어를 자유롭게 헤엄치게 하는 앱하고, 또 열대어를 풀어두는 앱이 있었지만, 이번은 상어입니다! 실감나게 반짝이는 상어가 꼬리 지느러미를 좌우로 흔들며 화면 속을 수영하는 모습은, 너무 멋져서 아름답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프로그램에는 배경 음악(BGM)을 재생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공포감을 부추기는 그 영화의 배경 음악(BGM)은 없지만, 상어가 헤엄치는 바다를 잘 표현하고 있어서 음악을 잘하는 사람이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음악은 아래 영상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한 번 들어 보세요.

 


【고마워, 지신아. 이제 내가 뒤이어서 이야기하도록 할께.】

【바탕 화면을 헤엄치는 상어로는 백상아리(링크)가 무료로 들어 있습니다. 이 밖에 뱀상어(링크), 거대한 백상아리, 귀상어(링크)가 있습니다만, 이 상어들까지 넣으려면 프로그램 내에서 각각 $1.99를 주고 사들여야 합니다.】

 

【아무리 상어를 좋아하는 분이라도 해도, 상어가 바탕 화면을 항상 헤엄쳐 다니고 있다면 마음이 흐트러지고 산만해지겠지요. 배경 화면으로 지정하기가 부담스러운 분은, 잠시 쉬면서 한숨 돌리고 싶을 때 이 프로그램을 실행해 천천히 상어들을 감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Observation Mode(관찰 모드)”라는 기능이 있어 실행 후 편하게 볼 수 있으니 말이지요.】



마무리는 제가 할께요!

프로그램은 앱 스토어(App Store)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상어에 대한 사랑이 멈출 줄 모르는 분하고, 그리고 또.. 조금이라도 흥미가 있는 분은 꼭 한 번 다운로드 받아 보세요!

 

 

특징

 

* 사실적인 3D 그래픽과 효과로 상어와 바닷속 세계를 보여줌

*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화면을 “배경 화면”이나 ‘화면 보호기’로 지정할 수 있음

* 화면 보호기 모드 사용 시 ‘암호 보호’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음

* 4종의 상어와 4개의 3D 배경 지원, 게임만을 위해 작곡된 배경 음악이 포함됨

* OS X 10.9 매버릭스(Mavericks)와 레티나(Retina) 디스플레이 화면과 완전히 호환됨

* 다중 모니터 환경 지원



 

 

다운로드

 

아래의 맥 앱 스토어(Mac App Store) 링크를 통해 “Sharks 3D(샤크스 3D)”를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Sharks 3D(샤크스 3D) 다운로드 (무료):

https://itunes.apple.com/kr/app/sharks-3d/id681830638?mt=12

 

 

공식 홈페이지

 

http://www.3planesoft.com/mac/sharks-3d

 

 

뒷이야기

 

【지신아, 넌 왜 그렇게 상어가 좋은 거니? 이빨도 크고, 생김새도 무섭고, 그렇게 호감 가는 고기는 아닌데 말이지. 자, 보렴. 한 눈에 보기에도 날카로워 보이지 않니?】

 


상어는 정말 멋지지 않나요? 수영도 잘하고, 이렇-게나 거대하고, 빠르고, 반짝 반짝 은빛으로 매끄럽게 빛나고, 날씬하면서 똑똑해 보이고… 무엇보다 늠름해 보이잖아요.

 

【…상어를 늠름하다고 표현하는 건 처음 듣는걸.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 어느 정도 짐작은 가지만, 그렇게 너무 열성적으로 좋아하는걸 보니 잘 이해되지는 않는구나. 음.. 아, 그러고 보니 오늘 ‘부산에서 몸 길이가 4m나 되는 백상아리가 포획(링크)’ 됐다는 기사가 나온걸 봤어. 우리 나라 바다에도 상어가 나타나기 시작할지도 모른다는데.. 상어와 만나면 큰일 날수도 있어. 바다에 놀러 갔는데 상어와 마주친다고 생각해보렴. 이제 무섭게 느껴지지 않니?】

 


(도리도리) 아뇨, 아뇨! 전혀 그렇지 않아요! 아무리 봐도 상어는 근사하게 보이는걸요. 너무 너무 멋지고, 매끌매끌하고, 쌩쌩 잘 헤엄칠 것 같고,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워요. 큰일 날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당연히 우리 상어가 그렇게 할 리는 없어요. 헤헤.

 

【너 그러다 정말 다치면(잡아 먹히면) 어쩌려고 그러니. 상어는 위험한 고기란다. 그 사실을 잊어서는 안돼.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온순하지는 않단다. 그건 그렇고… 파일을 안전하게 완전히 삭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안 프로그램(Securely)을 하나 소개하려고 했는데, 그렇게 막아 서서 계속 이 프로그램을 올리자고 이야기하면 어떻게 하니. 결국 그 프로그램은 소개하지 못하게 됐잖니.】

 


으음.. 그래도 역시나 상어가 좋은 걸요. 헤헤. 덕분에 멋진 상어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게 됐으니까 다른 분들도 감상할 수 있게 됐어요. 근사한 상어가 여기 뿐만 아니라 (먼 곳을 가리키며) 저기에도 헤엄칠 수 있게 됐으니 잘된 일 아닌가요. (얼굴 한 가득. 빛이 뿜어져 나올 것처럼 만면에 미소를 띈 지신이.)

 

【듣고 보니 그렇구나. 아마 바닷속 풍경과 함께 상어가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의 휴식과 여유를 얻는 사람도 있을 거야. 이 프로그램을 소개하게 된 건 잘 된 일인 것 같구나. 그래도 무언가를 쓰거나 올리기 전에 막아서면서 계속 네가 얘기하는 걸 올려 달라고 하기는 없기다! 지신아, 알겠지?】

 

예! 당연히 그렇게 해야죠. 헤헤. 그럼 이후에 제가 또 소개해도 되는 거죠? 그렇죠?

 

【물론이구 말구. 대신, 방금 약속한 건 잊지 말아줘, 지신아. ^^】

 

※ ‘지신’이와의 이야기는 이후에도 계속해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