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Quest사가 시만텍사에 인수되기 이전만해도 자주 파티션매직을 사용했었습니다. 정말 즐겨사용했었습니다. 파티션매직을 알게되기 전만해도 파티션 크기를 조절하거나 파티션을 이동하려면 무조건 하드디스크를 포맷하고 새로 파티션을 작성해야만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다른 방법은 없다고 믿고 있었지요.
그래서인지 파티션 매직을 맨 처음 알게되었을때의 기억이 지금도 잊혀지질 않습니다.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포맷할 필요도 없이, 윈도에서 깔끔하게 파티션을 조절해내는 그 편리함...
여러 운영체제에 관심이 많아서 파티션 분할을 자주 해야했던 저로선 신기함, 그 이상이었습니다. (특히 버전이 다른 윈도를 다른 파티션에 설치하고 멀티부팅 할 수 있게 해주는 유틸리티는 여러모로 강력하고 편리했습니다)
그 이후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뒤 파티션매직은 서서히 저에게서 멀어져가게 됩니다. 손실없이 파티션 작업을 해야할때면, 자연스럽게 GParted Live CD를 하나 구워서 사용하게 됩니다.
GParted Live CD 하나만 있으면 왠만한 파티션 작업을 모두 커버할 수 있긴 하지만, 단순하고 간단한 작업 하나를 하려고 일일히 컴퓨터를 재부팅하는건 번거롭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예전에 즐겨 사용하던 파티션매직을 대체할만한 프리웨어에는 어떤게 있을까 하고 한번 찾아봤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을 들여 찾던중 별로 들어본적이 없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하나 발견하게 됩니다.
EASEUS Partition Manager 3.0 Home Edition 이란 이름을 가진 프로그램 이었습니다.
파티션매직으로 할 수 있었던 여러 편리한 기능들을 모두 갖추고 있었고, 인터페이스도 그리 낯설지 않아서 파티션매직의 대안 프로그램으로서 손색이 없어 보였습니다.
몇 가지 단점이라면 개인 사용자에 한해서만 무료이고 32비트 운영체제에서만 동작 가능하다는 점이 있긴 하지만 이 정도면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때마침 IDE 타입의 오래된 80GB 하드디스크를 하나 발견해서 이걸로 테스트해 봤습니다.
우선 설치 프로그램을 CNET에서 운영하는 Download.com 에서 내려받았습니다. 7.9MB 정도되는 ZIP 파일의 압축을 푼 다음 설치 프로그램을 실행시켜서 EASEUS Partition Manager를 설치했습니다. 설치가 끝난뒤, 프로그램을 실행시킨 다음 IDE 하드를 외장하드 케이스에 물려서 USB에 연결하고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뭘 테스트 해볼까 잠깐동안 생각해 보다가 파티션 크기를 재조절 해보기로 했습니다. 크기를 조절하려는 파티션을 선택한 다음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니 위와 같은 메뉴가 나타났습니다.
맨 윗쪽에 있는 Resize를 선택하고 나니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아직 어떤 문제도 발생하지 않긴 했지만, 혹시나 파티션 작업을 하던도중 전원이 나가거나 다운될 경우 파일 시스템이 완전히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작업하기 전에 항상 중요한 자료는 백업해 두시는편이 낫습니다.
값을 직접입력하거나 슬라이더를 움직여서 파티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에선 오른쪽 끝부분에 있는 슬라이더를 움직여서 크기를 변경했습니다.
OK 버튼을 누르고나니 왼쪽 하단에 1개의 작업이 대기중이라는 새로운 알림 메시지가 나타나는군요. 작업 내용을 하드에 실제로 적용시키기 위해서 'Apply' 버튼을 클릭했습니다.
리눅스의 X-Window 환경이 낯설지 않으시다면 GParted Live CD를, 좀 더 강력한 상용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고 싶으실 경우 Acronis Disk Director를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그래서인지 파티션 매직을 맨 처음 알게되었을때의 기억이 지금도 잊혀지질 않습니다.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포맷할 필요도 없이, 윈도에서 깔끔하게 파티션을 조절해내는 그 편리함...
여러 운영체제에 관심이 많아서 파티션 분할을 자주 해야했던 저로선 신기함, 그 이상이었습니다. (특히 버전이 다른 윈도를 다른 파티션에 설치하고 멀티부팅 할 수 있게 해주는 유틸리티는 여러모로 강력하고 편리했습니다)
그 이후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뒤 파티션매직은 서서히 저에게서 멀어져가게 됩니다. 손실없이 파티션 작업을 해야할때면, 자연스럽게 GParted Live CD를 하나 구워서 사용하게 됩니다.
GParted Live CD 하나만 있으면 왠만한 파티션 작업을 모두 커버할 수 있긴 하지만, 단순하고 간단한 작업 하나를 하려고 일일히 컴퓨터를 재부팅하는건 번거롭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예전에 즐겨 사용하던 파티션매직을 대체할만한 프리웨어에는 어떤게 있을까 하고 한번 찾아봤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을 들여 찾던중 별로 들어본적이 없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하나 발견하게 됩니다.
EASEUS Partition Manager 3.0 Home Edition 이란 이름을 가진 프로그램 이었습니다.
파티션매직으로 할 수 있었던 여러 편리한 기능들을 모두 갖추고 있었고, 인터페이스도 그리 낯설지 않아서 파티션매직의 대안 프로그램으로서 손색이 없어 보였습니다.
몇 가지 단점이라면 개인 사용자에 한해서만 무료이고 32비트 운영체제에서만 동작 가능하다는 점이 있긴 하지만 이 정도면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때마침 IDE 타입의 오래된 80GB 하드디스크를 하나 발견해서 이걸로 테스트해 봤습니다.
우선 설치 프로그램을 CNET에서 운영하는 Download.com 에서 내려받았습니다. 7.9MB 정도되는 ZIP 파일의 압축을 푼 다음 설치 프로그램을 실행시켜서 EASEUS Partition Manager를 설치했습니다. 설치가 끝난뒤, 프로그램을 실행시킨 다음 IDE 하드를 외장하드 케이스에 물려서 USB에 연결하고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뭘 테스트 해볼까 잠깐동안 생각해 보다가 파티션 크기를 재조절 해보기로 했습니다. 크기를 조절하려는 파티션을 선택한 다음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니 위와 같은 메뉴가 나타났습니다.
맨 윗쪽에 있는 Resize를 선택하고 나니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아직 어떤 문제도 발생하지 않긴 했지만, 혹시나 파티션 작업을 하던도중 전원이 나가거나 다운될 경우 파일 시스템이 완전히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작업하기 전에 항상 중요한 자료는 백업해 두시는편이 낫습니다.
값을 직접입력하거나 슬라이더를 움직여서 파티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에선 오른쪽 끝부분에 있는 슬라이더를 움직여서 크기를 변경했습니다.
OK 버튼을 누르고나니 왼쪽 하단에 1개의 작업이 대기중이라는 새로운 알림 메시지가 나타나는군요. 작업 내용을 하드에 실제로 적용시키기 위해서 'Apply' 버튼을 클릭했습니다.
Apply(적용) 버튼을 클릭하니 정말로 변경 사항을 적용할건지 묻는 창이 나타났습니다. Yes를 눌러서 진행했습니다.
파티션 크기변경/이동과 관련된 대부분의 기능들은 적용 버튼을 누른뒤 윈도를 재시작해야 합니다. 파티션 크기 재조절 테스트에서도 컴퓨터를 재시작해야 한다는 대화상자가 나타났습니다. 파티션 관련 작업을 지정한뒤 컴퓨터를 재시작하기 전에 저장하지 않고 열어둔 파일이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컴퓨터를 재시작하고 나니 성공적으로 파티션 크기가 변경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파티션 매직처럼 포맷하거나 파일 시스템에 손상을 줄 필요없이 파티션을 변경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사용 방법의 대부분은 파티션매직과 같거나 거의 비슷합니다.
리눅스의 X-Window 환경이 낯설지 않으시다면 GParted Live CD를, 좀 더 강력한 상용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고 싶으실 경우 Acronis Disk Director를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