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처럼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분노, 놀람 등의 감정을 표현하거나, 혹은 자연스럽게 걷거나 뛰며 움직이는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연구와 개발은 예전부터 있어 왔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실감나게 노래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정말 처음 본 것 같습니다. 그 만큼 제가 관심을 가지지 못했던 탓이었을까요.
우선, 실제로 노래 부르는 모습이 어떤지 아래쪽에 있는 Youtube 영상으로 확인해 보셨으면 합니다.
올해 10월 7일 CEATEC JAPAN 2010에서 공개된 HRP-4의 모습입니다. 눈 깜박임, 표정, 입술 움직임에서 호흡에 이르기까지 실제로 누군가가 노래를 부르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사실적으로 연출된 모습이 돋보입니다.
윗쪽 영상은 2009년도 CEATEC에서 공개된 오리지널 HRP-4C 모델의 모습입니다. 올해 모델이 좀 더 움직임이 자연스러워 졌다고 하지만 제겐 2009년도 모델의 움직임이 훨씬 더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그런데 혹시 목소리가 귀에 익다는 느낌이 들지 않으셨나요. HRP-4C의 노래 및 음성에는 보컬로이드가 사용 되었다고 합니다. 이 간단한 사실만 보더라도, 앞으로 하드웨어인 로봇의 동작 및 움직임을 위해 기존의 여러 소프트웨어나 기술들이 하나로 통합되고 결합되어 감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컴퓨터상의 여러 사용자층을 통해 성능이나 안정성을 검증한 다음, 이 소프트웨어를 다시 로봇과 결합해 로봇의 내부 기반을 구성해 나간다고 볼 수도 있겠군요.
참고로 위쪽 영상의 모습은 HRP-4C가 (노래 부르는 것이 아닌) 실제로 걷고 동작하는 모습입니다. 놀란 표정이 상당히 인상적 이군요.
HRP-4C에 대한 정보
HRP-4C, 4는 일본 산업기술총합연구소(AIST, National Institute of Advanced Industrial Science and Technology)에 의해 개발된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2009년 3월 16일 일반에 공개되었습니다. 신장은 158cm이고 무게는 배터리까지 포함해 43kg 정도라고 하니 대략 어느 정도 일지 짐작이 가는군요. 연구소내의 고토 마사타카라는 분이 이끌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VocalListener라는 새로운 기술을 사용해 실제 가수의 움직임을 캡쳐해낸 다음, 현재 특정 분야에서 인기리에 사용되고 있는 음성 합성 소프트웨어인 야마하(Yamaha)의 Vocaloid를 통해 노래의 각 음을 합성해 낸다고 합니다.
얼굴 표정의 경우 Vocawatcher라고 불리는 새로운 기술을 통해, 실제 가수가 노래하는 영상을 분석해낸 다음 그 표정과 움직임을 흉내냄으로서 생성된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관련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Singing Humanoid
HRP-4C를 보고 받은 인상에 대해 간략하게 적고 있습니다.
HRP-4C at Wikipedia
HRP-4C의 의미와 개요에 대해 짧막하게 적고 있습니다.
Life-like walking female robot, 2009년 3월 16일자 BBC 뉴스
HRP-4C 발표 소식과 현장 모습을 전하고 있습니다.
Fashion robot to hit Japan catwalk
HRP-4C가 패션쇼에서 모델로 등장하기도 했군요. 관련 기사 링크 입니다.
女性型ロボットが歌声披露、音声合成技術を搭載 シーテック
CEATEC JAPAN 2009에서 등장한 HRP-4C의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적고나서 보니 CES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CEATEC은 지금껏 들어본적이 없었군요. 앞으론 CEATEC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겠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노래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인 HRP-4C에 관한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번달 5일에서 9일까지 5일간 (2010년 10월 5일 ~ 10월 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CEATEC JAPAN 2010 에서 1 "diva-bot"이란 별칭과 함께 새로운 휴머노이드 로봇인 HRP-4가 공개 되었더군요. 입술 움직임에서부터 시작해서 호흡, 표정, 눈의 깜빡임과 동공의 움직임, 그리고 시선 처리(?)와 고개의 움직임에 이르기까지 세부적인 부분까지 사람의 움직임을 흉내낼 수 있도록 신경쓴 부분이 인상적 이었습니다. 상당히 사실적이고 실감나는 손동작과 움직임으로 노래 부르는게 가능해 보입니다. 윗쪽 링크에 나온 기사의 코멘트를 보면 "너무나 사실적이어서 소름이 끼친다. 무서울 지경이다."라는 반응도 어느 정도 눈에 띄는것 같습니다. 단순히 사람의 표정이나 움직임을 흉내내는 수준이란 점이 좀 아쉽긴 하지만, 표현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군요.
우선, 실제로 노래 부르는 모습이 어떤지 아래쪽에 있는 Youtube 영상으로 확인해 보셨으면 합니다.
노래하는 휴머노이드, HRP-4C의 모습
올해 10월 7일 CEATEC JAPAN 2010에서 공개된 HRP-4의 모습입니다. 눈 깜박임, 표정, 입술 움직임에서 호흡에 이르기까지 실제로 누군가가 노래를 부르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사실적으로 연출된 모습이 돋보입니다.
윗쪽 영상은 2009년도 CEATEC에서 공개된 오리지널 HRP-4C 모델의 모습입니다. 올해 모델이 좀 더 움직임이 자연스러워 졌다고 하지만 제겐 2009년도 모델의 움직임이 훨씬 더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그런데 혹시 목소리가 귀에 익다는 느낌이 들지 않으셨나요. HRP-4C의 노래 및 음성에는 보컬로이드가 사용 되었다고 합니다. 이 간단한 사실만 보더라도, 앞으로 하드웨어인 로봇의 동작 및 움직임을 위해 기존의 여러 소프트웨어나 기술들이 하나로 통합되고 결합되어 감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컴퓨터상의 여러 사용자층을 통해 성능이나 안정성을 검증한 다음, 이 소프트웨어를 다시 로봇과 결합해 로봇의 내부 기반을 구성해 나간다고 볼 수도 있겠군요.
HRP-4C에 대한 정보
HRP-4C, 4는 일본 산업기술총합연구소(AIST, National Institute of Advanced Industrial Science and Technology)에 의해 개발된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2009년 3월 16일 일반에 공개되었습니다. 신장은 158cm이고 무게는 배터리까지 포함해 43kg 정도라고 하니 대략 어느 정도 일지 짐작이 가는군요. 연구소내의 고토 마사타카라는 분이 이끌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VocalListener라는 새로운 기술을 사용해 실제 가수의 움직임을 캡쳐해낸 다음, 현재 특정 분야에서 인기리에 사용되고 있는 음성 합성 소프트웨어인 야마하(Yamaha)의 Vocaloid를 통해 노래의 각 음을 합성해 낸다고 합니다.
얼굴 표정의 경우 Vocawatcher라고 불리는 새로운 기술을 통해, 실제 가수가 노래하는 영상을 분석해낸 다음 그 표정과 움직임을 흉내냄으로서 생성된다고 합니다.
관련 링크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관련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Singing Humanoid
HRP-4C를 보고 받은 인상에 대해 간략하게 적고 있습니다.
HRP-4C at Wikipedia
HRP-4C의 의미와 개요에 대해 짧막하게 적고 있습니다.
Life-like walking female robot, 2009년 3월 16일자 BBC 뉴스
HRP-4C 발표 소식과 현장 모습을 전하고 있습니다.
Fashion robot to hit Japan catwalk
HRP-4C가 패션쇼에서 모델로 등장하기도 했군요. 관련 기사 링크 입니다.
女性型ロボットが歌声披露、音声合成技術を搭載 シーテック
CEATEC JAPAN 2009에서 등장한 HRP-4C의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적고나서 보니 CES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CEATEC은 지금껏 들어본적이 없었군요. 앞으론 CEATEC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겠습니다.
- 최신 IT 기술과 기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일종의 기술 전시회.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