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지 어플을 시작할 수 기쁨.
"플립 런처"는 화면 가장자리 끝을 살짝 드래그해서 언제든지 원하는 앱을 실행 할 수 있는 런처 어플입니다. 일반적인 앱을 실행하는 동안은 물론, 전체 화면의 게임을 플레이 하고 있을때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웹브라우저를 사용하면서 홈에 돌아 오지 않고도 에버노트(Evernote) 를 실행할 수 있고, 또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 메일 도착 알림음이 들리면 Gmail을 시작해 메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앱을 사용하면서, 홈으로 돌아오지 않고, 화면 가장자리를 살짝 드래그하는것 만으로 말이지요.
기본적으로 앱을 전환하려면 반드시 한 번은 홈 화면으로 돌아와야 하는 안드로이드지만, 이 런처를 사용하면 앱에서 앱으로 직접 이동할 수 있어 매우 편합니다. 다수의 앱을 실행하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아래쪽에 사용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 방법
이 어플을 설치하고 나면 화면 왼쪽에 6가지 색상의 띠가 나타납니다.
이 띠를 서랍을 여는것처럼 오른쪽으로 끌어 당기면 등록된 앱이 나타납니다. 이 중에서 원하는 앱을 터치해 실행하면 되겠지요. 반대로 집어 넣는 경우는 왼쪽으로 슬쩍 밀어주면 됩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등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 마크를 눌러 원하는 어플을 등록해 나가면 됩니다. 한 가지 색의 띠에 어플을 4개까지 등록할 수 있는데, 화면 가장자리에 위치한 색상띠의 수는 6개 이므로 총 24개의 어플을 등록 할 수 있게 됩니다.
설정에서는 색상띠의 위치를 오른쪽으로 하거나, 띠의 색상을 바꿀 수 있고 투명도를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런처는 알림 표시줄에 항상 항목이 표시되고 있는데 항목 표시를 끌 수가 없습니다. 또한 폰의 화면이 가로 모드 일때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런처와 유사한 어플로 "SwipePad "를 소개해 볼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SwipePad 런처는 앱 표시가 전체 화면으로 나와 버립니다. 조금 불편한 감이 있어서 이것 대신 플립 런처를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FlipLauncher가 실행할 수 있는 앱의 수는 적지만 사용성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러한 "언제든지 앱을 실행할 수 있는 런처"는 다른 작업 중에도 바로 앱을 띄울 수 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의 작업 효율을 놀라울만큼 향상시켜 줍니다. 앱의 실행과 전환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분은, 꼭 한 번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운로드
위 QR 코드를 스마트폰의 QR 코드앱으로 스캔하시면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플립 런처(FlipLauncher)를 바로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혹은, PC를 통해 아래 주소로 이동하시면 웹브라우저를 통해 앱을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플립 런처(FlipLauncher) 스토어 주소 (무료):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andcreate.app.fliplauncher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