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OS X 10.8 (Mac OS X 10.8) "마운틴 라이언(Mountain Lion)"과 아이폰(iPhone)의 최신 iOS에 포함되어 있는 "알림 센터" 기능. 이메일이나 해야 할 일을(To Do) 알려주는 편리한 기능이 많은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알림이 너무 많거나 혹은 나중에 확인할 생각이니까 지금은 더 보고 싶지 않아! 라는 생각이 드는 때가 있지 않습니까? 뭔가 다른 일에 집중하고 있을 때 알림이 오게 되면 모처럼의 집중력과 흐름이 끊겨 버리고 말지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알림 센터를 잠시 꺼두고 싶거나 바로 끄고 싶을 때에 알아두면 편리한 작은 팁을 하나 소개합니다.
마운틴 라이언
(Mountain Lion)의 경우
키보드의 Option (옵션, Alt)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알림 센터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아이콘이 회색이 되면, 일시적으로 알림 배너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다음날이 되면 다시 표시됩니다).
아이폰(iPhone)의 경우
알림 배너가 시야를 가리며 떠있을 때 사라지는 걸 기다리는 것은 생각 보다 번거로운 일입니다. 이럴 때, 알림 배너가 없어질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상단의 알림 배너를 누른 상태에서 오른쪽에서 왼쪽 방향으로 밀어서 스와이프 해주면 알림 배너가 사라집니다.
편리한 알림 센터도 때와 경우에 따라서는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해 드린 작은 팁을 알아두면 좀 더 편하게 맥과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되겠지요.
+1: 맥, 배경 화면(데스크탑) 그림이 저장된 곳은?
맥(Mac OS X)에는 기본적으로 장관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만큼 상당히 훌륭한 배경 화면(데스크탑) 그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혹시 어디에 저장되어 있는지 알고 계신가요? 이번에는 맥에 저장된 훌륭한 사진을 추출해 내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사진을 배경 화면(데스크탑) 모음에 추가할 수 있도록 배경 그림의 실제 저장 위치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맥(OS X)에서 배경 그림이 저장되는 장소는 “맥이 설치된 하드 드라이브 > 라이브러리 > Desktop Pictures” 입니다. 자신이 마음에 들어 하는 사진이 있다면, 이곳에 넣어 두는 것 만으로 바로 ‘데스크탑 그림’ 목록에 표시되어 배경 그림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되겠지요. 이 위치에는 맥(Mac)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배경, 바탕 화면 배경 이미지들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꼭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참고로, 앞서 이야기한 위치로 바로 이동하고 싶다면 파인더에서 Command + Shift + G를 누르고, ‘폴더로 이동’ 창이 화면에 표시되면 “/library/desktop pictures/”를 입력하고 ‘이동’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