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화면 위쪽 메뉴에 “전자책” 분류가 추가된 걸 알고 계셨는지요?
아마 눈치채신 분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사이트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메뉴이기에, 조금이라도 마음의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 보셨다면 놓치지 않으셨을 겁니다. 지난달 말씀 드렸던 공지 사항에서도 잠시 소개해 드렸지요. 이제 이 ‘전자책’ 부분에 새로운 책을 하나씩 추가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곳, ‘서지스윈 @IT’의 내용을 보기 좋게 재구성한 책과, 오로지 책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담은 깊고 풍부한 내용의 책을 말이지요. 읽기가 즐거운, 그리고 무언가를 해내고 알아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책들을 채워나갈 계획입니다. 읽을 만한 IT 분야 전자 도서를 찾고 계셨다면, 이제 ‘서지스윈 @IT. 블로그 매거진.’에서 읽어 보세요.
오늘은 그 첫 번째 책으로 “3D 게임 엔진, 어떻게 발전해 왔을까?”를 소개합니다.
매거진 읽어주는 팟캐스트
‘서지스윈 @IT. 블로그 매거진.’ 에서 진행하는 "매거진 읽어주는 팟캐스트" 입니다!
매거진 읽어주는 팟캐스트에서는 '서지스윈 @IT'에 올라온 다양한 내용을 팟캐스트 형태로 전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자리에 앉아 영상 팟캐스트가 읽어주는 본문 내용을 편안하게 들어 보세요.
혹은, 자리에 앉아 들을 시간이 없는 분이라면, 함께 제공되는 MP3 팟캐스트 파일을 스마트폰이나 MP3 플레이어에 넣고 이동하면서 들어 보세요.
3D 게임 엔진, 어떻게 발전해 왔을까?
기본 정보
우선, 책의 기본 정보부터 정리해서 보도록 할까요?
출판사 서지스윈
책 이름 3D 게임 엔진, 어떻게 발전해 왔을까?
지은이 전현석
출판일 2014년 7월 15일
정 가 1,500원
키워드 3D / 게임 엔진 / 발전사 / 게임 / 3D 게임
분 야 컴퓨터, 인터넷 / 게임
3D 게임 엔진, 어떻게 발전해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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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게임 엔진, 어떻게 발전해 왔을까?
소개
오늘날 우리가 의식도 하지 못한 채 당연한 듯이 마음껏 즐기고 있는 수 많은 3D 게임들.
그런데 이 3D 게임들은 대체 어떤 과정을 거쳐 발전해 왔을까요?
한 때 '도트'라고 불리는 그래픽을 가진 게임이 주를 이루던 때가 있었습니다.
사각형 점이 도드라져 보이는 그런 그래픽을 가진 게임이 주를 이루던 때가 말이지요.
또 2D 그래픽을 가진 게임이 주류를 이루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시점을 바꿔서 볼 수도 없고, 또 지금만큼 현란하지는 않았지만
왠지 모르게 마음이 끌리고 정감이 가는 그런 그래픽을 가진 게임들이 말이지요.
그런데 도트나 2D 그래픽이 주 무대에 서서 인기를 끄는 동안
다른 한편에서는 3D 게임이 서서히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여러 어려움과 역경을 극복하면서 말이지요.
지금 우리가 당연한 듯이 즐기고 있는 스타크래프트(Starcraft),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월드 오브 탱크(World of Tanks), 디아블로(Diablo), 하프라이프(Half-Life),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와 같은 게임들.
오늘날의 이 게임들에 이르기까지 몇 십 년이 넘는 짧지 않은 시간을 거쳤습니다. 수많은 시도와 실패가 있었고 우리가 다 알지 못하는 이면에 감춰진 수많은 열망과 성공이 지금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당시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게임, 좀 더 나아가서는 이 모든 게임을 있게 한 기술과 게임 엔진이 몇십 년의 세월에 걸쳐 이루어진 산물이란 사실이 경이롭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세상에 태어난 이래 인류 최대의 발명품 중 하나인 컴퓨터의 발전사와 함께해 왔다고 해야 할까요. 이젠 스마트폰에까지 이어지고 있지요.
그래서 이 책에서는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된 3D 게임과, 이 게임들이 존재할 수 있도록 기반이 되어준 '3D 게임 엔진'이 발전해 온 모습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3D 게임의 제작과 개발에 일대 혁신을 불러온 3D 게임 엔진 (3D Game Engine)의 변화 모습과 기술 발전사 이야기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저자 소개
전현석
웹 개발자이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앱 개발자이기도 하다.
IT 칼럼니스트를 지향하고 있으며 IT 전반의 여러 분야에 폭넓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Windows, Mac, Linux, Android, ReactOS, Haiku OS 등 폭넓은 관심만큼이나 다양한 시스템과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새로운 기술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차례
판권
머리말
차례
1. 2.5D의 시대 - 2D로 3D 그래픽을 구현하다
- Space Rogue / Ultima Underworld
- Doom / id Tech 1
- Voxel
2. 부족하지만, 나쁘지 않은 출발
- Build 엔진
- Stonekeep
- XnGine
- Jedi
3. 본격적인 3D 게임 시대로 - 퀘이크(Quake)의 등장
- Quake 엔진
- Renderware
- Quake II / id Tech 2
4. 하프라이프, 카운터 스트라이크, 그리고 언리얼 토너먼트.
- Cyan Plasma
- GoldSRC
- Unreal
5. 계승, 그리고 변화의 시기
- Lithtech
- Outcast
- Quake III / id Tech 3
- GeoMOD
쉬어가는 코너: 쉐이딩(Shading)에 대해
- 쉐이딩의 의미
- 드로잉, 그리기에서의 의미
- 컴퓨터 그래픽
- 거리 감쇠(Distance Falloff)
- Flat Shading과 매끄러운(Smooth) 쉐이딩
6. 더 빠르게, 더 효율적으로
- Torque
- Serious
- Max-FX
- Unreal 2
7. '훌륭한' 게임 엔진의 등장
- Gamebryo
- Doom 3 / id Tech 4
- Source
8. 사실적인 그래픽을 향해
- CryEngine
- RAGE
- Unreal 3
- Euphoria
9. 날리고, 부수고, 생동감 있게
- Frostbite
- Anvil / Scimitar
- Dunia
책을 마치면서
3D 게임 엔진, 어떻게 발전해 왔을까?
책 내용 미리 보기!
지금까지 "3D 게임 엔진, 어떻게 발전해 왔을까?"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재미있을 것 같지 않으세요? 지금 바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로 가서 "3D 게임 엔진, 어떻게 발전해 왔을까?"를 구입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