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서 "IFTTT (이프트)"라는 이름의 웹 서비스가 무엇인지 소개해 드리고 함께 살펴 봤습니다.
한 마디로 인터넷 서비스나 어떤 프로그램에서 원하는 특정 조건이 되면 (IF This, 이 조건이라면), 다른 서비스나 프로그램에서 지정된 동작(Action)을 자동으로 실행 (Then That, 그럼 그 동작을 해라)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바로 'IFTTT'였지요. 혹시 아직 소개 글을 보지 않으셨다면 아래에서 한 번 읽어 보세요.
이전 글: 웹에서 가장 강력한 도구, IFTTT를 소개합니다!
그럼, 이번 시간에는 IFTTT를 어떻게 하면 맛있게 요리해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을지 그 조합법인 레시피(Recipe), 조리법을 살펴 보겠습니다. 여러분이 필요로 하던 활용법이 기다리고 있기를 바랍니다.
IFTTT 요리책! 어떤 레시피, 조리법이 제일 좋을까요?
종류별 레시피 정리!
이전 글에서 IFTTT를 다양한 일에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해 드렸었지요.
그럼, 실제로 어떤 활용이 가능한지 그 레시피(Recipe)! 조리법을 정리해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맛있는 IFTTT 요리를 위한 다양한 조리법을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1. 지금 당장 사용해야 할 최고의 레시피 탑 7
IFTTT로 어떤 일을 달성하려 하시든지, 여기에 있는 이 7가지 레시피가 활용 가능한 최상의 레시피 중 하나가 될 겁니다. 지금 한 번 확인해 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레시피 1. 그 날 '일기 예보' 문자로 받아 보기
우선, "레시피 1."의 링크를 눌러 'Text me today's forecast each morning (매일 아침 오늘의 예보를 문자로 보내줘)' 레시피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레시피, 조립법을 사용하기 위해 화면 아래에 있는 "Use Recipe (레시피 사용하기)" 버튼을 눌러 주세요.
혹시, 위와 같이 SMS(문자 메시지) 채널을 먼저 활성화 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되면, SMS Channel - 문자 메시지 채널 부분에 나와 있는 'Activate (활성화)' 버튼을 눌러 휴대폰 번호 인증 화면을 여세요.
휴대폰 번호 입력 창이 나오면, '+00', '82 (한국 국가 번호. 외국 거주 중이시면 그곳 국가 번호)', '(맨 앞의 0을 제외한) 10', '나머지 휴대폰 번호'를 차례로 입력한 후 "Send PIN (인증 번호 보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예를 들어, 휴대폰 번호가 "010-2121-4848"번이라면 "+00821021214848" 번을 입력해 주면 되는 셈이지요.
'Send PIN (인증 번호 보내기)' 버튼을 누르고 나면 위와 같이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도착한 인증 번호를 확인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도착한 인증 번호 4자리를 입력한 후 'Activate (활성화)' 버튼을 눌러 주시면 IFTTT의 자동 문자 전송이 가능해 집니다. 혹시 잠시 기다려도 인증 문자가 도착하지 않는다면 휴대폰 번호를 잘 입력했는지 확인해 보시고, 번호에 문제가 없는데도 계속 오지 않는다면 통신사 문제일 수 있습니다.
문자 메시지가 인증 되면 위 화면이 나옵니다! 이제 'Done (완료)' 버튼을 눌러 창을 닫은 뒤 레시피 페이지의 "Use Recipe (레시피 사용하기)"를 누르면 이 조리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요할 경우, 이전 소개 글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My Recipes (내 레시피)'에서 화살표 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부분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결과는: 그 날 하루 날씨 상황이 어떨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문자 메시지(SMS)를 메일 아침 IFTTT가 보내도록 할 수 있습니다.
어떨 때 좋은가요: 우산을 가져가야 할지, 혹은 예상과는 달리 비옷이 필요하지 않을 지 알 수 있습니다.
레시피 2. 지메일(Gmail)에서 별표 표시한 메일을 에버노트로
결과는: 지메일(Gmail)에서 별표 모양 아이콘을 눌러 표시해 주면, 그 메일의 사본이 에버노트 계정으로 전송됩니다.
어떨 때 좋은가요: 누군가와 약속을 정할 때나 중요한 이메일을 보관해 둘 때 좋습니다.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정말 유용합니다.
레시피 3. 그 날의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 받아 보기
결과는: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은 놀라운 사진 뿐만 아니라 상당히 많은 걸로 유명하지요. 이 레시피를 설정해 두면 매일 놀라운 한 폭의 예술 같은 사진을 메일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어떨 때 좋은가요: 이 사진들은 자연의 모습에 대해 한층 깊은 인식을 더해줄 만큼 놀라울 뿐만 아니라, 바탕 화면 배경 이미지로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레시피 4. 구글 캘린더의 일정, 이벤트 전에 문자로 알림 받기
결과는: 구글 캘런더에 설정해 둔 이벤트, 일정의 친숙한 알림을 문자 메시지로 받게 됩니다.
어떨 때 좋은가요: 중요한 모임이나 일정 놓치는 걸 피할 수 있습니다.
레시피 5. 매일 자동으로 트윗하기
결과는: 여러분의 계정이 매일 지정한 시간에 어떤 것이든 여러분이 선택한 내용을 트윗으로 전송합니다.
어떨 때 좋은가요: 아침 일찍이나 하루 일과를 마감할 때 모두에게 인사말을 건넬 수 있습니다. 한 동안 이걸 켜봤는데 사람들 반응이 좋습니다. 추가적인 노력이나 수고를 들이지 않고도 멘션(Mention, 답글)과 덕담을 받습니다.
레시피 6. 매일 위키 백과 글을 피들리로 받아 보기
결과는: 구글 리더(Google Reader)의 소멸 이후, 피들리(Feedly)는 현존하는 가장 인기 있는 RSS 리더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이걸 사용하면 매일 피들리로 무작위 선택된 위키 백과(Feedly) 글을 전달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어떨 때 좋은가요: 매일 여러분의 지식을 늘려 보세요. 관심 분야 경계 밖의 사실과 만나고 친구에게 깊은 인상을 주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레시피 7. IFTTT의 새 소식을 이메일로 받기
결과는: IFTTT에 발표 사항이 있을 때마다 새 소식을 이메일로 받아 봅니다.
어떨 때 좋은가요: 현대 인터넷에서 가장 사용하기 쉽고, 그럼에도 최신 기술로 무장하고 있는 인터넷 도구의 변화를 놓치지 않고 알 수 있습니다. 뭐가 새로워지고 있고 안에 뭐가 들었나 궁금한 분은 꼭 한 번 추가해 보세요.
2. 더 나은 관계를 위한 레시피
레시피 1. 크리스마스, 자동 페이스북 글 게시
결과는: 크리스마스날 아침에 원하는 내용을 페이스북에 자동으로 게시되게 할 수 있습니다.
어떨 때 좋은가요: 크리스마스 날 아침 늦잠 자느라 미처 일어나지 못했을 때라도, 다른 사람이 깨어 있는 것처럼 생각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레시피 2. 새 연락처 추가 내역 이메일로 받기
결과는: 이 레시피는 아이 클라우드(iCloud)를 사용하는 사람만 쓸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연락처에 새롭게 사람을 추가하면 그 사람의 연락처 정보를 이메일로 보내 줍니다.
어떨 때 좋은가요: 만났던 사람들을 자동 기록하고 파악할 수 있습니다.
레시피 3. 생일 알림 받아 보기
결과는: 누군가의 생일 전에 알림 날짜를 선택하고, 그 때가 되면 문자 메시지(SMS)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떨 때 좋은가요: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서운함을 느끼지 않도록 도와 줍니다.
3. 소셜 생활을 자동화 하기 위한 5가지 레시피
레시피 1. 페이스북 사진을 드롭박스로
결과는: 페이스북에 올리는 모든 사진이 드롭박스 계정으로 저장됩니다.
어떨 때 좋은가요: 백업하고 싶을 때 좋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페이스북이 다운될 때에 그 소중한 기억들을 잃지 않도록 해줍니다.
레시피 2. 트위터 트윗, 페이스북에도 게시하기
결과는: 트위터에 트윗을 작성하면 페이스북 상태 업데이트에도 게시됩니다.
어떨 때 좋은가요: 다양한 소셜 사이트를 나눠 쓰고 있었다면, 이 방법이 모든 사람에게 여러분이 무얼 하고 있는지 알게 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레시피 3. 연락처, 구글 드라이브로 백업하기
결과는: 또 다른 아이 클라우드(iCloud) 한정 레시피로, 이건 연락처 목록을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의 스프레드 시트로 백업해 줍니다.
어떨 때 좋은가요: 연락처 목록과 귀중한 정보 잃는 걸 피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백업입니다.
레시피 4. 내가 태그된 사진을 드롭박스로
결과는: 페이스북에서 여러분 자신이 태그 되면, 이 레시피가 그 사진들을 드롭박스로 다운로드 해줄 겁니다.
어떨 때 좋은가요: 여러분이 들어간 사진을 추적하고 파악할 수 있습니다. 쓸만한 기능이지요.
레시피 5. 자동으로 페이스북 일지 에버노트로 전송하기
결과는: 작성한 페이스북 글이 에버노트에 문서로 저장됩니다
어떨 때 좋은가요: 페이스북에서 어떤 말을 했는지 파악하게 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무엇보다도 자동으로 그 날 일과와 일기가 작성돼서 좋습니다!
4. 기술을 사랑하는 분을 위한 3가지 레시피
레시피 1. 서지스윈 @IT의 글을 포켓에서 받아 보기
결과는: 서지스윈 @IT의 여러 유익한 글을 포켓(Pocket)으로 바로 보낼 수 있습니다. 포켓은 기본적으로 읽을 글을 모아 두는 "나중에 읽기" 서비스로 거의 모든 데스크톱 컴퓨터와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떨 때 좋은가요: 전 세계에서 가장 좋은 사이트 중 하나로부터 최신 기술 내용을 포함한 다양한 글을 만나 보세요.
레시피 2. 유튜브에서 '좋아요'한 영상 드롭박스로 보내기
결과는: 유튜브(YouTube)에서 '좋아요'한 영상의 주소(URL)를 드롭박스(Dropbox)에 저장해 줍니다.
어떨 때 좋은가요: 유튜브 계정을 얼마나 오래 사용해 왔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아마 관심 동영상 목록에 수십 개 이상의 영상이 있을 겁니다. 이 레시피를 사용하면 어떤 영상을 봐왔는지 계속해서 파악하고 적절히 정리할 수 있습니다.
레시피 3. 박스 계정에 드롭박스 백업하기
결과는: 드롭박스로부터 파일을 박스(Box) 서비스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어떨 때 좋은가요: 드롭박스가 원래 백업에 사용할 서비스를 의도하고 만들어진 것은 아니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 용도를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레시피는 파일이 없어질 때를 대비한 여분의 백업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위기 상황에서 구해줄지도 모릅니다.
5. 음악 서비스 관련 레시피
레시피 1. 사운드 클라우드의 좋아요를 드롭박스로
결과는: 사운드 클라우드(SoundCloud) 계정으로 노래나 녹음을 "좋아요" 하면, 그 녹음이나 노래가 자동으로 드롭박스 계정에 저장됩니다.
어떨 때 좋은가요: 새롭게 발견한 최상의 곡들을 드롭박스에 모두 담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안 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참고해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올린 사람이 허용한 경우에만 MP3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니 말이지요. 그렇지만 적어도 파일의 주소(URL) 만큼은 항상 얻을 수 있습니다.
레시피 2. 라스트 FM의 곡을 에버노트에 기록
결과: 라스트 FM (Last.fm, 듣고 있는 노래를 전송하고, 유사한 곡을 추천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에서 노래를 들으며 "스크로블 (Scrobble, 듣고 있는 곡의 정보를 자동 전송하는 것)" 기능이 실행되면, 에버노트 메모에도 그 노래의 시간과 정보가 기록으로 남습니다.
어떨 때 좋은가요: 듣고 있는 곡을 정확하게, 자동으로 기록으로 남기고 파악할 수 있습니다.
레시피 3. 사운드 클라우드 좋아요를 페이스북으로
결과는: 사운드 클라우드를 사용하면서 좋아하는 곡에 좋아요를 누르면, 페이스북에 게시됩니다. 즉각적으로 말이지요.
어떨 때 좋은가요: 친구와 가족에게 자신이 즐겼던 새로운 음악을 알게 해서 가까운 사람들도 그 곡을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레시피 4. 라스트 FM의 좋아요를 트위터로 보내기
결과는: 라스트 FM (Last.fm)에서 노래에 있는 '하트' 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트위터에 노래 정보가 트윗됩니다.
어떨 때 좋은가요: 트위터라는 점만 빼고는, 바로 전 3번 레시피와 거의 같습니다.
6. 어느 때나 사진작가가 되는 모든 분들을 위한 5가지 레시피
레시피 1. 안드로이드에서 새로 찍은 사진, 드롭박스로 백업
결과는: 이 레시피를 사용하면 안드로이드 폰이나 테블릿에서 새롭게 촬영한 사진을 드롭박스로 자동 백업할 수 있습니다. (IFTTT 앱 설치 필요)
어떨 때 좋은가요: 이후 편집을 위해서나 혹은 그냥 일반적인 백업 차원에서 촬영한 모든 사진을 깔끔하게 모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레시피 2. 인스타그램 사진을 자동으로 페이스북으로
결과는: 인스타그램(Instagram)에 보내는 사진이 페이스북의 "Instagram"이라 불리는 앨범에도 자동으로 보내집니다.
어떨 때 좋은가요: 약 2년 전 무렵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을 인수하기는 했지만, 이 둘 간의 연동성은 여전히 부족합니다. 촬영한 사진이 양쪽 화면 모두에 추가적인 번거로움 없이 항상 보이게 하고 싶을 경우, 이 레시피가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레시피 3. 인스타그램 사진을 에버노트에도 보관
결과는: 인스타그램에 촬영해 넣은 사진이 에버노트 계정에 보관됩니다.
어떨 때 좋은가요: 추가적인 백업 역할을 합니다.
레시피 4. 인스타그램 사진을 텀블러로
결과는: 여러분의 인스타그램 사진이 텀블러(Tumblr)에도 올라 갑니다.
어떨 때 좋은가요: 인스타그램을 사용 중인 상당히 많은 사람이 텀블러(Tumblr)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 둘 모두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이 레시피가 불편한 일을 대신 해줄 겁니다.
레시피 5. 인스타그램 드롭박스 화면 보호기
결과는: 인스타그램의 멋진 사진에 좋아요를 하면 드롭박스 폴더에 저장됩니다. 이제 윈도우 '사진' 화면 보호기의 설정 – 찾아 보기나 맥의 화면 보호기 설정에서 폴더를 지정해 주기만 하면 화면 보호기로 볼 수 있게 되겠지요.
어떨 때 좋은가요: 상당한 영감이 필요할 때 영감을 얻기에 매우 좋습니다. 창의력이 샘솟도록 해줄 겁니다.
7. 이메일 관련 레시피
레시피 1. 이메일 첨부 파일을 드롭박스로 저장
결과는: IFTTT의 trigger@ifttt.com로 파일이 첨부된 이메일을 보내면, 드롭박스 폴더로 저장됩니다.
어떨 때 좋은가요: 중요한 문서를 실수로 지웠지만 이후에도 복원하지 못한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특히 유용한 레시피입니다. 지메일(Gmail)과도 함께 사용할 수 있고, 받은 메일의 첨부 파일도 저장할 수 있습니다.
레시피 2. 지메일의 메일을 선택적으로 에버노트에 저장
결과는: 원하는 메일에 "Evernote"라는 라벨을 붙이면 그 사본이 에버노트로 전송됩니다.
어떨 때 좋은가요: 중요한 메일과 대화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8. 뉴스 열혈팬을 위한 5가지 레시피
레시피 1. 유튜브 '나중에 보기'한 영상 포켓으로 보내기
결과는: 유튜브에서 영상을 "나중에 보기" 버튼을 눌러 표시하면 즉시 포켓 서비스에 보내집니다.
어떨 때 좋은가요: 가끔은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뉴스를 따라잡을 시간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이 레시피가 관심 있는 뉴스를 모두 볼 수 있도록 해줄 겁니다.
레시피 2. 포켓의 즐겨 찾기 항목 에버노트로 보내기
결과는: 포켓에서 '즐겨 찾기'한 항목의 복사본을 에버노트에 넣습니다.
어떨 때 좋은가요: 몇 몇 글은 검토나 이해를 위해 두 번이나 세 번 더 읽어야 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레시피가 원활하게 다시 살펴 볼 수 있도록 돕습니다.
레시피 3. 포켓에 새롭게 추가한 글을 인스타페이퍼로 보내기
결과는: 포켓에 새로운 글을 하나 추가하면, 인스타페이퍼(Instapaper, 지금 바로 읽지 못하는 글을 위해 나중에 읽을 글 목록을 관리해 주는 서비스)로도 전송됩니다.
어떨 때 좋은가요: 새로운 기술에 열정적인 분이시라면, 이 새로운 두 서비스 모두 선호하고 또 사용하고 계실 겁니다. 이 레시피를 활용해 어떤 것도 놓치지 않도록 해보세요.
레시피 4. 포켓의 즐겨 찾기 항목 트위터로 보내기
결과는: 포켓에서 마음에 드는 글을 별표 모양 버튼을 눌러 즐겨 찾기에 추가하면, 그 특정 글로 연결되는 링크를 담은 트윗이 게시됩니다.
어떨 때 좋은가요: 팔로워에게 흥미 있는 글을 쉽게 소개하고, 어떤 글을 읽기 좋아하고 또 어느 의견에 동의하는지를 알게 할 수 있습니다.
레시피 5. 인스타페이퍼에 자동으로 뉴스 추가하기
결과는: 입력하고 지정해준 RSS 피드의 글과 컨텐츠가 자동으로 인스타페이퍼로 전송됩니다.
어떨 때 좋은가요: 어떤 종류의 뉴스를 즐기시든, 모든 최신 소식을 알 수 있습니다. 레시피에 RSS 주소를 추가해 주기만 하면, 모든 준비 완료! 입니다.
IFTTT 요리책! 어떤 레시피, 조리법이 제일 좋을까요?
마무리
IFTTT는 어마어마할 정도로 실용적이고 심지어 재미 있기까지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입니다. IFTTT를 시작하는 건 놀라울 정도로 간단하면서, 동시에 재미있습니다.
IFTTT를 알아 나가고 익숙해 지면서, 떠오르기 시작하는 조리법/레시피들의 많은 가능성을 깨닫기 시작하시게 될 겁니다.
이 글에서는 직접 만져 보면서 수정하고, 또 더 나은, 효율적인 생활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만들어져 온 최상의 조리법들을 모아 봤습니다. 하지만, 수평선 너머에는 여전히 엄청난 양의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전적으로 가능하고, 고려하는 것 조차 즐거운 가능성들이지요.
그럼, 이후의 더 많은 내용을 위해 서지스윈 @IT에 채널 고정! 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