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자주, 애플사의 새로나온 제품 광고나,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게이츠 회장이 80년대에 맥을 칭찬하는
영상등등의 영상을 보기위해 유투브를 방문하곤 합니다.
그 이외에도 제품의 사용모습이나 리뷰 영상 같은것을 보기위해 유투브를 가기도 하지요.
유투브는 그야말로 "전세계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는 말처럼 각종 분야의
다양한 영상들이 공유되고 있고, 또한 자유롭게 볼수 있는 거대한 UCC 사이트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미, 유투브에 대해서 들어본적이 있거나 직접 방문해 보신분이 많으실 겁니다.
이러한 공유형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의 시초이자 세계 최대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유튜브(YouTube)가 유튜브 한글사이트의 공식적인 오픈 및 서비스 개시를 알리며 한국 시장 진출을 정식 천명했다고 합니다.
유튜브 인터내셔널 총괄 책임자 사키나 왈시왈라
사실, 크게 새로울것은 없어보입니다.
그저 메뉴나 그 밖의 인터페이스들이 한글화 된거 말고는 딱히 우리나라를 타겟으로
삼은 사이트라는 느낌은 들지 않는군요.
하지만, '구글' 이라는 회사의 이름값이 있으니 나름대로 막연한 기대가 되기는 합니다.
과연 앞으로의 우리나라 UCC 시장은 어떻게 될까요?
유투브가 다음 TVPOT이나 엠엔캐스트, 엠군과 같은곳과 각축전을 벌일까요?
두고볼 일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