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반가운 소식입니다.
보통 자기만의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면,
자기만의 습관이나 작업에 따라
자신만의 환경이 형성됩니다.

윈도우 설정이나, 그 밖의 프로그램 설정을
자기 입맛에 맞게 설정한다던지,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계속 컴퓨터를 써 나가다보면 다른 사람의
컴퓨터와는 미묘하게 다른 자신만의 컴퓨터
환경이 만들어지지요.

그래서, 다른 컴퓨터에서 작업하려고 보면
뭔가 100% 능률이 나지 않는것 같기도 하고
살짝 불편한 느낌도 듭니다.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이런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기술을 개발중에 있다고 합니다.

개발명은 'Startkey'인데,
MS사는 MS는 “애플리케이션, 음악, 사진,
동영상, 개인 설정, 패스워드 등 사용중인 윈도우의 모든
데이터를 플래시 메모리에 저장하는 SW를 만들고 있다”며

“이를 통해 다른 PC도
자신이 사용하던 PC처럼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는군요.

올해 하반기 중에 출시할 예정이라는데...

나오기만 하면 무척 편리할것 같습니다.

내 컴퓨터에서 한창 작업하다가, 다른곳에서
하던 작업을 계속해야할때, 'Startkey'로 환경을 만들어서
하던 작업을 계속할 수 있다면
이것만큼 좋은것도 없겠죠^_^

안타깝게도, 제품 타입이 USB나
SD카드라는 사실 외에 자세한 기술 정보는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알수가 없군요.

하지만, 운영체제 자체를 플래시 드라이브에 넣는건
아니고, 윈도에서 생성된 세팅값이나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아직은, 자세하게 나와있지는 않아서
확실한 윤곽은 모르겠지만
저 말대로라면 상당히 기대해 볼만 한것 같습니다.

혹시, 오탈자가 있거나 내용에 문제가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수정할 수 있도록 말이지요 :)